전교조의 투쟁과 연대, 단결의 전통은 버릴 것이 아니라 유지하고 재건해야 할 무기다.

전교조 지도부가 추진하는 ’명칭 변경‘과 ’조직 혁신‘은 노동조합이 지향해야 할 투쟁과 연대와는 정 반대의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교사 부문주의 강화와 투쟁 회피는 대안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전교조의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교조가 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면, ‘명칭 변경’이나 ‘교사노조와의 오른쪽으로 경쟁’에 골몰할 것이 아니라,…

🏳️‍🌈전교조 성소수자위원회 출범을 축하합니다!

모든 교사와 학생은 온전히 자신의 모습으로 빛날 수 있어야 합니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켜나갈 전교조 성소수자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학교에 평등의 무지개를 띄울 때까지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2026년 5월 15일 노동자연대 교사모임

제대로 된 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정부 책임을 물어야 한다

김미연(초등 특수교사) 서이초 교사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교권을 보호하라는 목소리와 함께 학교 현장의 여러 어려움이 드러났다. 주호민 씨가 녹음기를 이용한 정보로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건, 교육부 공무원의 소위 ‘왕의 DNA’ 편지 사건이 연일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안들은 단지 교사와 학생·보호자 사이의 갈등 문제가 아니다….

반복되는 장애인 ‘가족 살해’의 비극

김미연(초등 특수교사) 또다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5월 23일 서울 성동구에서 40대 여성이 발달장애가 있는 6세 아들을 안고 아파트 21층에서 뛰어내렸다. 두 사람 모두 숨을 거뒀다. 같은 날, 인천 연수구에서도 60대 여성이 중증 장애가 있는 30대 자녀에게 수면제를 과다 복용케 해 살해하는 일이 있었다. 자신도 자살을…

인간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 지원을 늘려라

김미연(초등 특수교사) “자녀보다 하루만 더 사는 것이 소원이다.” 발달장애인들과 가족 556명이 4월 19일에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했다. 지켜보는 이들은 눈물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현재 경복궁역사 안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새 정부에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삼고 추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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