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울지부가 조희연 서울교육감에게 단체협약 체결을 촉구하며 12월 1일부터 농성에 들어갔다.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법외노조 본안재판의 2심 결과[1월 21일 예정]를 보고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미루자 행동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해부터 교섭을 시작해 2백48개 조항에 대한 합의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단체협약 체결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단체협약의 핵심 내용은 교무회의·인사자문위의 민주적…
박근혜의 노동개혁 공세를 저지해야 한다.
박근혜는 입만 열면 ‘노동개혁’을 강조해 왔다. “노동개혁 안 하면 사랑이 없어진다”는 둥 헛소리까지 하는 지경이다. 박근혜가 자나깨나 경제 걱정을 하듯 한국 자본주의의가 처한 상황이 위태롭다. 지난 10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8퍼센트나 줄었다. 이는 2009년 이래 가 장 큰 폭의 하락이다. 영업이익으로 은행 이자도 갚지 못하는 소위 ‘좀비 기업’이 2009년 2.4퍼센트에서…
연행과 유치장 투쟁 경험
지난 9월 23일 나는 생애 처음으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혔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아 낮밤이 구별되지 않고, 밤새 돌아가는 환기장치 소리에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곳이었다. 제대로 씻지 못한 채 2박 3일을 구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보냈다. 함께 연행된 조합원은 고향집에 혼자 있을 어린 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곤 했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었다….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신자유주의적 “교육 개혁”을 저지하자
9월 13일 한국노총 지도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에 서명했다. “현대판 노예법”, “노동 대참사”로 불리는 이번 개악안에 대한 노사정위 야합에 수많은 노동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퇴직 전 임금 삭감으로 ‘공짜’ 노동을 강요받는 임금피크제는 물론, ‘맘대로 해고’의 알리바이가 될 저성과자 개별 해고 허용, 비정규직 사용 기간과 범위 확대로 더 많은 비정규직을 양산할…
노동시장 구조 개악과 신자유주의적 “교육 개혁”을 저지하자
9월 13일 한국노총 지도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에 서명했다. “현대판 노예법”, “노동 대참사”로 불리는 이번 개악안에 대한 노사정위 야합에 수많은 노동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퇴직 전 임금 삭감으로 ‘공짜’ 노동을 강요 받는 임금피크제는 물론, ‘맘대로 해고’의 알리바이가 될 저성과자 개별 해고 허용, 비정규직 사용 기간과 범위 확대로 더 많은 비정규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