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지도부 선거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법외노조 저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변성호-박옥주 후보가 50.23%를 득표해 당선했다. 전교조 내 의견그룹인 교찾사 지도부가 지난 2년 동안 정부의 법외노조 공격에 맞서 저항한 것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공무원연금 개악과 법외노조 등 박근혜 정부의 계속되는 공격에 맞서 투쟁을 호소할…
민주노총 임원 선거, 박근혜 정부에 제대로 맞장 뜰 투쟁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12월 3∼5일 전교조 지도부 선거와 함께 12월 3∼9일에 민주노총 임원 직선제도 치러진다. 민주노총 임원 선거에는 모두 네 팀이 출마했다 — 기호 1번 정용건 후보 조, 기호 2번 한상균 후보 조, 기호 3번 허영구 후보 조, 기호 4번 전재완 후보 조. 민주노총 임원 선거를 민주노총의 과제와 전망을 둘러싼 토론과 논쟁을 할…
박근혜는 무상보육 책임지고 교육복지 예산 늘려라
“걱정입니다. 아이들 돌봄을 도와 주시던 하모니 선생님 인건비가 내년부터 나오지 않는다는 경기도교육청 공문 보셨어요? 우리 유치원 교구재료비에서 인건비를 책정하지 않으면 그 분을 고용할 수 없게 됐어요. 하모니 선생님이 안 계시면 현장은 너무 힘들어지는데 교구재료비를 깎게 되면 교육과정 운영도 어려워지고.. .에휴.” 우리 학교 병설유치원 선생님의 한숨 소리가 높아졌다. 이렇듯 연말이 되면서…
진보교육감과 법외노조 시대, 전교조의 과제
박근혜 정권은 왜 전교조 공격에 안달을 내는가? 법외노조 통보 이후 전교조는 굴하지 않고 항의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법외노조는 교사의 노동기본권과 노동조합의 존재를 전면 부정한다는 점에서, 또한 민주주의의 후퇴이자 참교육에 대한 공격이라는 점에서 전교조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의 막가파 식 공격은 “경제 위기에 직면한 박근혜 정부의 해결 방식”과…
교육 변화의 염원을 식히려고 광분하는 박근혜 정권과 우파
6·4 교육감 선거에서 무려 13명의 진보 교육감이 당선했다. 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공통으로 내건 혁신학교 확대, 자사고 폐지, 입시 고통 해소, 학원 교습 시간 단축 등은 박근혜 정부의 경쟁 교육에 넌더리가 난 많은 사람들의 바람을 대변했다. 또, 진보 교육감 당선인들 중 8명이 전교조 출신이라는 점은 그간 전교조가 일궈 왔던 교육 혁신과…